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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韓美고위정책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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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훈련 재개 집중논의키로"

[워싱턴.孔薰義특파원] 10일부터 서울에서 개최되는 한미고위정책협의회에서 팀 스피리트 훈련재개문제가 집중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무부의 한 고위관리는 9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윈스턴 로드 국무부 동아태(東亞太)담당 차관보의 방한은 최근 한반도 긴장을 완화시키고 이와함께 팀스피리트 훈련의 재개를 논의하기 위한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 관리는 이 문제를 검토하기 위해 미군 고위관계자가 이미 한국에 가 있으며, 그가 이번고위정책협의에 참석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관련 니컬러스 번즈 국무부 대변인은 같은 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번 양국 고위정책협의의개최목적은 한미양국의 매우 긴밀한 동맹관계를 과시하기 위한 것이며, 이번 협의는 특별히 중요한 것 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번즈 대변인은 윈스턴 로드 국무부 동아태담당 차관보가 방한 기간중 청와대와 외무부 고위관리들과 협의를 가질 것이라며 특히 그는 한미관계에서 매우 소란스럽고 중요한 시점에서 최근 몇주 동안에 발생한 모든 문제와 사건들을 점검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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