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李東杰특파원] 11일 열리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이사회에서 한국의가입초청이 결정될 것이 확실시 된다고 9일 주불한국대사관 OECD가입준비사
무소가 밝혔다.
OECD사무소소장인 김중수공사는 이날 최근 일부 논란이 있었던 제3자 개입
이나 복수노조 허용등 노사문제는 한국가입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 사안이며 회원국들의 한국에 대한 평가가 대부분 긍정적 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한국의 가입초청과 관련, 지난주 한국과 OECD간의 30쪽분량 영문협
정안이 마무리됐으며 11일의 이사회에서는 OECD회원국 대표부 대사들이 모여
한국가입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게 된다 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한국의 가입초청이 최종 결정되면 한국은 협정체결단이 조만간OECD에 가게 되며 이달안에 국무회의 통과등 필요절차를 거친 후 11월 중순
이전에 국회비준을 받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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