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박동조절기 착용자는 휴대전화 사용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무선통신업계가 후원하는 연구단체 무선기술 리서치 는 최근 심장박동조절기 착용자들의 경우 휴대전화를 심박기에서 최소한 6인치(15cm)를 떼어놓아야 한다고 발표했다.
또 전화가 켜져있는 상태라면 가슴주머니와 같이 심박기 부착부위 위에 놓아서는 안되며 휴대전화는 조절기를 착용한 옆사람에게는 아무런 위험도 끼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소의 조지 카를로 회장은 비록 휴대전화로 인해 건강에 이와같은 이상이 있었다는 예는 보고된 바 없지만 잠재적 건강문제때문에 이같은 연구를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만일 심장박동조절기 착용자가 연구소의 권고사항을 준수하면서 휴대전화를 사용한다면 무선신호의 간섭현상이 일어날 위험은 없다 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트럼프, 중동상황으로 조기 귀국"…한미정상회담 불발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