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경산시 쓰레기처리 능력이 한계에 이르고 있으나 광역쓰레기매립장 설치를 둘러싼 집단민원때문에 후보지결정이 늦어지면서 읍.면.동 곳곳이 쓰레기처리에 골치를 앓고 있다.
경산시는 역내 9개지역 쓰레기매립장 모두가 처리용량초과로 광역쓰레기 매립장유치가 시급한 가운데 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및 주변지역등에 관한 조례 를 제정해 경산 압량 진량 하양등 4개지역을 후보지로 선정해 놓고 있다.
시는 그러나 이들지역 주민들이 극력 반대하고 있어 10월까지 마치기로 한 후보지 결정이 연내에는 선정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이로 인해 일부 읍면에서는 주민자율에 맡겨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처리토록 하고있어 환경오염을 가중시키고 있다.
특히 경산시 삼풍동 영대부지 6천평에 설치한 시지역매립장은 지난 8월부로 계약이 끝난상태에 하루 60t의 쓰레기를 처리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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