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세의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가 96포르쉐 그랑프리테니스대회(총상금 45만달러)에서 우승, WTA(세계여자프로테니스협회) 투어대회 첫 타이틀을 차지했다.
지난주 처음으로 세계 10위에 오른 힝기스는 14일(한국시간) 독일 필더슈타트에서 벌어진 단식 결승에서 세계 5위 안케 후버(21.독일)를 1시간36분만에 2대1(6-2 3-6 6-3)로 제압했다.
이로써 힝기스는 94년 프로입문 이후 처음으로 WTA투어대회 정상에 오르면서
7만9천달러(약 6천4백만원)의 상금과 함께 포르쉐 스포츠카 한 대를 부상으로받았다.
힝기스는 또 이번 대회에서 세계 2위 아란차 산체스 비카리오(스페인), 애틀랜타 올림픽 챔피언으로 세계 6위인 린제이 데이븐포트(미국), 세계 5위 후버 등세계10위내 스타 3명을 연파, 세계순위도 9위로 한계단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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