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1시쯤 대구시 수성구 범물동 철장기도원 내 숙소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화재가 발생,숙소안에 있던 김영숙씨(37.서구 평리동)가 연기에 질식돼 숨지고 건물 내부를 태워 2백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뒤 30여분만에 진화됐다.
불을 처음 발견한 기도원 관리인 최모씨(73)에 따르면 김씨가 머물고 있던 숙소에서 갑자기 펑하는 소리와 함께 연기가 치솟은뒤 불길이 번졌다는 것.
숨진 김씨는 관절염 치료를 위해 지난 8월 초순부터 기도원내 숙소에서 머물고 있었으며 화재 당시 기도원 내에 사람이 없어 큰 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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