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러시아의 이반 리브킨 신임 국가안보위 서기가 체첸을 방문할계획이라고 안보위의 한 고위 관리가 24일 밝혔다.
이 관리는 이날 인테르팍스 통신과 가진 회견에서 리브킨 서기가 체첸 위기의평화스러운 해결을 더욱 촉진하기 위해 체첸 방문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구체적 방문일정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알렉산드르 레베드 전서기에 이어 취임한 리브킨 신임 서기는 그간 레베드가주도해온 체첸 평화협상에 대한 지지를 일관되게 표명해왔다.
체첸 반군의 루슬란 치마예프 대변인은 이에 대해 리브킨 서기의 방문을 기대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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