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중공업이 올해 임.단협 협상중 불법쟁의행위자 및 근무태만자 등 18명에 대해 해고 등의 중징계를 내리자 노조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30일 이 회사 노사에 따르면 회사측은 모두 65명의 노조 조합원을 징계위원회에 회부, 6명을 시간초과 집회와 근무태만 등을 이유로 해고하고 10명에 대해서는 2~8주의 정직조치를 내렸으며 2명은 견책했다.
노조측은 임단협 마무리 단계에서 회사측이 노조원에 대한 중징계는 없을 것이라고 약속하고도중징계를 내린 것은 노조탄압으로 밖에 볼수 없다 며 재심 요청과 함께 경남지방노동위에 부당해고 구제 신청을 내고 철회할 때까지 중앙집회를 여는등 강경 투쟁하겠다 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