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음대 교수대책위원회는 지난 1일 경찰의 경북대 강당 난입과 목원대 음대생 폭행 사태와 관련, 4일 성명을 발표하고 목원대생 인명피해와 악기파손에 대한 경찰의 신속한 보상, 공개사과, 관련자 문책 등을 촉구했다.
대책위원회는 경찰에 신분과 연주회 목적을 알렸음에도 이를 묵살하고 교수, 학생들에게 폭언과구타를 가해 26명이 대구와 대전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고 밝혔다.
대책위원회는 경북대에 대해서도 대구.대전 양 도시의 음악회 무산에 따른 경제적 보상과 지면을통한 사과문 게재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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