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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무·배추 가격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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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생산으로 가격 하락세"

김장철이 가까워지면서 주부들의 눈과 귀는 무.배추의 가격동향에 쏠리게된다. 올해는 고랭지 채소의 풍작과 과잉생산까지 겹쳐 김장철 비용은 다소 지난해보다 줄어들 전망이다.무.배추외에 고추도 과잉생산으로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있다. 다만 마늘값은 최근 상승세를 보여 마늘만 잘 구입하면 김장비용을 절약할것으로 보인다. 젓갈류는 지난해보다 멸치젓이 20%%이상 상승했다.

배추는 당초 계획보다 2.8%%많은 1백 85만t(전국)이 생산될 전망이어서 가격이 하락하고있다. 지난달 값이 1천원선으로 하락한뒤에도 반입량이 증가해 현재 1천~1천2백원에서 가격이 소폭 변동하고있다.

무도 작황이 좋아 92만t 계획이었으나 이보다 0.4%% 많은 92만 4천t이 생산될 전망이어서 이역시과잉생산을 보이고있다. 무도 지난달 이후 줄곧 5백원선에 형성되고있으나 시장노점에서는 5백원에 2~3개를 판매할 정도로 물량이 넘치고있다. 물량 반입량이 계속 늘어날 전망이서 11월말 김장철까지는 현 가격대를 유지할것으로 보인다.

고추는 산지생산량이 증가하면서 출하량도 많아져 가격도 내리는 추세다. 경북북부지역의 경우가뭄으로 10%%내외의 감수가 있는반면 여타지역은 면적증가및 풍작으로 계획량이 크게 늘어 가격이 내렸다.

마늘은 가뭄으로 단당수확량이 6.8%% 감소하였으나 재배면적의 증가로 올해 생산은 45만6천t에 이르고있다. 가격은 10월 중순들어 1㎏당 1천2백30원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저장업자들이 산지구매를 확대하여 앞으로 가격이 상승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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