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군위군의회 김형팔(金亨八)의장등 의원들은 14일 건설교통부를 방문, 건교부가 추진중인 군위댐 건설 계획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기로 했다.
의회는 군위댐이 건설되면 고로면의 경우 면소재지 전체가 수몰돼 7개 이동 2백77세대 7백74명의주민이 이주해야돼 면의 존립이 어렵다는 것.
게다가 보물 428호인 보국국사비와 탑은 물론 사적 374호인 인각사지등 문화재가 이지역에 산재해 있다는 이유를 들어 댐건설은 불가능하다 고 주장하고 있다.
군위군은 고로면양지리에 저수량 2백t규모의 통합상수도 건설을위해 올해 19억4천5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나 건교부의 댐건설 계획으로 인해 상수도 사업은 겉돌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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