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토의 작고시인 박양균(朴暘均.1924~1990)의 시와 산문등을 묶은 전집이 출간됐다.포항공대 김원중교수와 시인 채종한씨가 함께 엮은 이 전집은 52년에 발표한 첫 시집 '두고 온지표'를 비롯 '빙하' '일어서는 빛'등과 시선집 '전시장에서', 문집'만나서 기쁘지 아니하랴', 산문, 시작 메모, 유고시등으로 구성됐다. 실존에 대한 주제의식과 그 주제를 드러내기 위한 수사적표현이 뛰어난 시인으로 평가되는 박양균은 해방직후 시인 조병화, 김창석씨등과 동인지 '형상'을발간했으며 박목월 유치환 이호우 이윤수 신동집등과 '죽순'동인으로 활동했다.50년 '문예'지 추천으로 등단한 그는 6.25당시 종군작가단에 참가, 일선에 종군했으며 경북대, 효성여대에서의 교편생활에 이어 언론인으로 활동했으며 한국문협부이사장, 예술원 회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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