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표지판의 크기가 지금보다 20~30%% 커지고 안내 글씨도 35~60%%가 확대된다.또 고속도로 등 다차선도로의 방향예고표지판이 방향전환지점 1㎞ 전방에 추가설치되며 도로와도로가 만나는 분기점 예고표지판도 신설된다.
이와 함께 도시지역 네거리 등 갈림길의 방향안내 표지판 위에는 현위치를 알려주는 작은 표지판이 따로 설치돼 운전자가 갈림길을 만났을 때 갈림길의 위치를 정확히 알고 가려는 방향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건설교통부는 도로표지규칙을 이렇게 고쳐 21일부터 시행한다고 20일 발표했다.건교부는 올해 연말부터 표지판 교체작업에 들어가 오는 99년까지 1천억원을 들여 기존 표지판을모두 바꿀 계획이다.
새 규칙에 따르면 도로표지판의 크기는 단판식은 종전의 4백45㎝×2백㎝에서 5백㎝×2백50㎝ 면적기준으로 30%% 커지며 작은 표지판을 여러개 연결설치하는 복판식의 작은 표지판의 크기도 1백70㎝×1백20㎝에서 1백85㎝×1백35㎝로 20%% 확대된다.
표지판 글씨의 크기도 한글이 지금의 20~30㎝(높이 기준)에서 30~45㎝로 확대되며 영문도 한글크기의 50%%에서 60%%로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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