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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제길 한통 전용회선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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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한국통신 사내방송 KBN은 대구전화국 고객지원센터를 찾아 '대구델몬스(DELMONS·전용회선 집중운용보전시스템)실'을 집중 취재 보도했다.

대구델몬스실은 대구·경북지역에 수용된 8만여 전용회선 서비스(직통전화)를 관리하는 핵심 부서다.

이 프로그램에서 단연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인물이 고객지원센터의 우제길 전용회선과장(47)이다.우과장은 전용회선 고장신고를 접수, 시험하는 델몬스실과 전용회선 고장수리를 전담하는 A/S기동반 운용을 책임지고 있다.

그는 지난 95년12월 한국통신대구본부가 델몬스를 개통한후 1년만에 고장 신고 건수를 절반 이하로 줄여 놓았다.

"고장수리 내역을 분석한 결과 56%% 정도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채 시험중 회복되거나회복된 고장이 다시 재발되는 악순환을 거듭하고 있었습니다"

우과장은 고장 원인을 추적, 문제가 피뢰탄기반에 있다는 것을 밝혀내고 불량 피뢰탄기반을 선별하는 시험기를 자체 고안해 제작했다.

이에 따라 고장 신고건수는 개통시점의 하루 평균 3백30건에서 현재는 1백여건으로 감소했다는것.

전기공사기능사 1급 등 6개의 1, 2급 기술자격증을 소지한 베테랑 통신기술자인 우과장은"전용회선서비스가 한국통신 전체 영업수익의 10%%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사업인 만큼 고장없는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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