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송-노후주택 25%%차지, 지원비 턱없이 부족

[청송·영양] 해마다 농촌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에도 일선 시군에는 노후주택이 25%% 이상이나 되며, 부엌·목욕탕·화장실을 개량하지 않은 주택이많다.

청송군의 경우 지난 88년부터 해마다 농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펴오고 있으나 지난해말 현재 총주택 1만2천8백19동중 노후주택은 25.6%%인 3천2백86동에 이르고 있다.

영양군의 경우도 총 1만1천여가구중 노후주택이 25%%인 2천7백여가구이며 주변환경을 크게 해치는 빈집도 2백여가구에 이른다.

이같이 일선시군의 농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실효를 거두지 못하는 것은 지원비가 실소요액에턱없이 부족한데다 수요에 비해 배정동수도 적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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