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철강의 주거래은행인 제일은행을 비롯, 한보에 거액을 대출한 4개 은행의 임·직원 31명이은행감독원으로부터 문책경고 등 무더기 징계를 받았다.
은감원은 25일 오전 11시 제재심의회(의장 최연종 은감원 부원장)를 열고 제일, 산업, 조흥, 외환은행 등 4개 은행 및 전·현직 행장 5명을 문책경고 조치했다.
문책경고를 받은 행장은 제일은행의 신광식, 이철수 전·현직 행장을 비롯 △산업은행의 김시형총재 △조흥은행 우찬목 행장 △외환은행 장명선 행장 등이다.
또 주거래은행인 제일은행의 신중현, 박석태 상무 등 2명이 문책경고를 받았다.이에 따라 문책경고를 받은 행장과 임원은 연임을 할 수 없고 임기가 끝나는 대로 금융계를 떠나야 한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