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나의제언-중고생 교복 선후배 대물리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교복입기가 활성화돼 대부분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교복을 입고있다.

요즘 교복은 떨어져서 못입는 경우보다 작아서 못입게 되는 경우가 더 많다. 우리집 아이도 중3인데, 1학년때 조금 크다 싶게 맞춘 교복이 2년을 입고나니 작아서 못입게 됐다. 아직 멀쩡한 교복을 그냥 버리려니 너무 아까워 "맞을만한 후배에게 물려줘라"고 했더니 우리 아이는 "요구하지도 않는 것을 어떻게 물려주느냐"는 것이었다.

교복 한벌 값은 10만원이 넘어 서민가계엔 큰 돈이다. 교복을 입는 중.고등학교에 작아진 헌 교복을 후배에게 물려주는 '코너'를 만들면 어떨까. 교복을 맞추어야 하는 학생들이 먼저 그곳에 들러서 몸에 맞는 옷을 찾아보고, 치수가 없을 때 새것을 사입는 관행이 정착될 수 있게 학교차원에서 장려하면 학생들 교육에도 좋고 가계에도 보탬이 돼 일거양득이 될 것 같다. 각급학교에서는꼭 한번 검토해 주기 바란다.

고경림(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국민은 영원하고, 정권은 짧다'는 발언이 청와대에서 심각하게 받아들여지며 내부 갈등을 촉발하고 있다. 이 발언이...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구미에서 열린 '2026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이 첫 주말에 약 5만 명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루었고,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이 시민들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 이란과의 전쟁 종결을 위한 협상이 타결됐다고 발표하며 호르무즈 해협의 개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