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 등 3백여 단체소속 여성회원 8천여명은 4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나라살리기 여성소비조합'(대표 이정수)출범식을 가졌다.
이들은 출범선언문을 통해 "국가 경제가 호화사치 풍조 등의 만연으로 지극히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며 경제를 살리는 데 주도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여성소비조합은 앞으로 국산품 애용운동인 '신물산장려운동'과 효실천 캠페인을 벌이고 효행자들에게 상과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효정신을 고양시키기 위한 각종 활동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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