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천시의회 시정질의

"소규모 읍·면·동 통합계획은"

김천시의회(의장 박희영)는 7일오전 제19회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실국장들을 대상으로 5명의 시의원들이 시정전반에 관한 시정질문을 폈다.

◇의원질문.

▲함병문(咸炳文·평화동) 의원=지방업체 보호육성및 지역경제활성화대책은.

▲손준한(孫準漢·미곡동) 의원=주민5천명이하의 읍·면·동 통합 계획은.

▲최봉길(崔奉吉·감문면) 의원=시정보고회 개선용의, 어모면 산업폐기물 불법매립의 뒷처리는.▲김복규(金卜圭·신음동) 의원=지역특산물인 포도, 자두연구소 유치용의는.

▲최원경(崔元坰·증산면)=증산 수도사관광자원을 이용하여 재정확충용의는 없는지.◇집행부 답변

▲이수길(李秀吉) 총무국장=재정 확충을 위해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증산, 수도사 관광개발계획을수립하겠다.

▲유경길(劉炅佶) 산업경제국장=지난해 포도연구소유치를 위해 포도생산업자 4천2백33명의 연명으로 6개포도전문기관에 건의문을 제출했으나 농촌진흥청으로부터 불가통보를 받았다. 경북도농촌진흥원은 김천은 포도의 주산지로 연구소설립의 필요성은 인정되지만 인력과 예산이 많이 소요되고 연구기능이 비슷한 상주감시험장에서 포도연구를 동시에 할수있다.

▲황해철(黃海喆) 보사환경국장=산업폐기물 불법매립은 불법매립자에게 3백만원, 실무자에게 1백만원의 벌금이 부과됐으며 어모면의 산업폐기물 60트럭분은 경북환경측이 마당에 야적해 두었다가 성주군 대호환경에 위탁 처리했다. 〈김천·姜錫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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