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의 소리-경주 공예단지 관광 내.외국인 출입차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친구와 오랜만에 경주를 방문해 공예단지를 찾았다.

많은 도예가들이 들어와 토기를 제작하고 있었고, 집집마다 특색있는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어서이집저집 돌아다니며 구경을 할 수 있도록 돼 있었다. 그런데 어느 집앞에 '직원외 출입금지'라는표지옆에 '외국인 전용, 내국인은 출입금지'라는 표지가 버젓이 붙어있는게 아닌가?우리의 생활속에 깊숙이 자리잡은 외국인에 대한 과잉 친절이 그대로 표출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왜 국내에서 내국인이 들어갈 수 없고 외국인만 들어갈 수 있는 장소가 있어야 하는지 묻고싶다. 또 다른 한곳은 내국인과 외국인을 차별해 전시장을 따로 만들어 두기도 했다.서영화(대구시 북구 태전동)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전남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호남이 변화하는 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봉화의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식수 갈등에서 비롯된 비극으로, 피고인은 승려와의 갈등 끝에 공무원 2명과 이웃을 향한 범행을 저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