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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라디오 방송 프로그램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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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라디오방송이 7일부터 프로그램 개편을 실시한다.

청취자에게 한걸음 더 다가서기가 기본 방향. 30대이상 청장년을 타깃으로 로컬의 분위기와 서민들의 따뜻한 삶의 모습을 담아내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대구MBC는 AM에 '96.5 퀴즈열전'(오후 2시25분~3시)과 '일요일에 만납시다'(일요일 오후 6시5분~8시)를 신설해 30대 이상 청취층을 위한 공략에 나선다.

'96.5 퀴즈열전'은 유강국 정언규진행으로 각종 시사 교양정보와 오락정보를 퀴즈를 통해 풀어보는 청취자 전화참여프로그램. 특히 토요일에는 라디오의 '애청 고객'인 운전기사들만 참여할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추억의 노래와 생활정보를 곁들이게 될 '일요일에 만납시다'(진행 이은숙 장인환)는 야외놀이에서귀가하는 청취자를 주대상으로 하고 있다. 부부관계와 자녀등 가정과 직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일을 설문조사로 풀어보며 뉴스와 해외토픽도 정리한다.

KBS대구총국은 제1라디오에는 생활정보의 강화, FM은 청취자 참여 확대로 가닥을 잡고 있다.평일 오전 11시 '추억의 인기가요'(진행 김영숙)와 평일 오후4시 'FM 오픈스튜디오'(진행 김충진)를 신설해 FM의 음악성과 청취자참여를 강화했다.

제1라디오는 안동 포항 구미 울릉등 네트워크를 연결해 지역생활 정보를 밀도있게 그려나갈 '라디오 동서남북 2부'(진행 정현조)도 신설했다.〈金重基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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