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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공서 편의…교통체증 부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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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오거리~기동대간"

대구시 수성구 지산, 범물동 주민들의 출퇴근로인 두산동 녹원맨션앞 도로가 확장 공사 지연과관공서 편의만을 위해 설치된 지나치게 많은 죄회전 표시로 교통 체증을 불러오고 있다.두산오거리에서 경찰청 기동대간을 연결하는 왕복 4차로에는 대구시 운수연수원과 차량등록사업소를 비롯 7일부터 청사를 이전하는 경찰청까지 모두 6개의 관공서가 줄줄이 들어서 있다.하지만 나란히 붙어 있는 각 관공서들이 청사앞 도로에 모두 좌회전 표시를 요구, 불과 5백여m밖에 안되는 구간에 비보호 좌회전 표시와 신호등이 무려 7곳이나 설치돼 있다.따라서 지산, 범물 방향으로 오가는 차량 흐름이 막혀 만성체증을 빚고 있으며 차량 출입이 잦은대구경찰청마저 옮겨오게 되면 더욱 심한 정체가 예상된다.

인근 주민들은 "출퇴근 시간마다 이 구간을 통과할때면 짜증이 난다"며 "차량 출입이 적은 관공서 앞에는 죄회전을 금지시키고 U턴과 좌회전을 한곳에 모아서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한편 대구시는 지산, 범물 단지 입주와 함께 현재 4차로인 도로를 폭 36m의 왕복 6차로로 확장한다는 계획을 세웠으나 차량폭증에도 공사를 미뤄와 체증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李宰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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