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노AFP연합] 이탈리아 토리노의 대성당에 11일밤 화재가 발생했으나 이곳에 보관돼 있는 유명한 예수의 '성의(聖衣)'는 무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이 밝혔다.
불길은 대성당 바로 옆에 있는 유서깊은 건축물인 왕궁으로도 번질 기세를 보이고 있으며 화재직후 조반니 살다리니 토리노 교구 대주교가 불길에 싸인 성당에서 눈물을 흘리며 빠져나오는 모습도 목격됐다.
프란체스코 카스텔라니 토리노 시장은 대성당 화재에 대해 "말할 수 없는 비극"이라고 몹시 애통해했다.
화재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나경원 "李대통령, 전 부처 돌며 '망언 콘서트'…연막작전쇼"
김총리 "李임기 5년 너무 짧다, 더했으면 좋겠다는 분들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