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안동경찰서는 8일 안동지역 유흥가 주변 폭력조직 '대명회파' 행동대원 권무식씨(30·안동시 풍산읍 상리리)와 김형모씨(33·〃안기동), 배대규씨(36·〃송현동) 등 3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부터 안동파크관광호텔 로얄 룸살롱에서 6차례에 걸쳐 7백76만원 상당의 술을 마시고 같은 호텔 객실에 모두 18차례나 투숙한뒤 숙박료와 룸서비스 요금 등 1백80만6천70원 을 내지 않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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