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泰 수친다 전총리 美도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5·18사태 발포책임자"

[방콕연합] 태국 학생들이 이른바 '태국판 5·18사태'의 유혈책임자들에 대한 공개사과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92년 5월18일 방콕 정부청사앞 시위군중에게 발포명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진 군최고사령관 출신의 수친다 크라프라윤 전총리가 미국으로 도피했다고 태국신문들이 18일 일제히 보도했다.

방콕포스트와 네이션지등 현지 신문들은 '5월민주봉기' 5주년을 맞아 그 어느때보다 당시 군부실세들에 대한 공개적인 사과요구와 함께 비난이 가열되자 수친다 전총리가 일시적으로 해외탈출을결심, 워싱턴주재 대사관에 무관으로 근무하는 아들을 만나러 간다는 이유로 최근 미국에 도피했다고 전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