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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문호 솔제니친 용태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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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지난 70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러시아의 문호 알렉산드르 솔제니친(78)이 지난 12일심장병으로 러시아중앙병원에 입원했으나 지금은 용태가 호전됐다고 모스크바 타임스지가 22일보도했다.

모스크바 타임스지는 이날 '솔제니친 기금' 대변인의 말을 인용, 솔제니친이 지난 12일 가슴통증을 호소해 중앙병원에 입원했으며 열흘째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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