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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터 8강 약진"

[세인트 폴텐〈오스트리아〉] 토마스 무스터(오스트리아)가 97라이페이센 그랑프리테니스대회(총상금 42만5천달러)에서 8강에 안착했다.

톱시드의 무스터는 21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세인트 폴텐에서 계속된 대회 2회전에서 헤르난구미(아르헨티나)에 2대1로 승리하고 8강에 진출, 고국에서의 우승에 한발 다가섰다.몸이 덜 풀린 듯 잦은 범실로 첫 세트를 내준 무스터는 2세트이후 자로 잰 듯 정확한 스트로크와노련한 경기운영 등 '클레이코트의 황제' 다운 면모를 되살려 내리 두 세트를 획득, 뒤집기승을거뒀다.

그러나 지난해 우승자로 3번시드인 마르첼로 리오스(칠레)는 도마스 나이달(스웨덴)에 0대2로 패해 탈락했으며 5번시드 마르크 로제(스위스)는 마르첼로 필립피니(우루과이)와의 경기에 앞서 허벅지 부상으로 기권했다.

이로써 이번 대회에서 시드배정자는 무스터와 패트릭 라프터(호주) 단 2명만이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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