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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대구속의 합천사람들 친목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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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만큼은 어릴적 고향에서 뛰놀던 기분만큼 좋다"

지난주말 대구시 남구 대명초등학교에서 합천향우회(회장 경준호·66) 2천여명의 가족들이 체육대회를 가지고 친목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석정 합천군수를 비롯 합천에 살고있는 사람들까지 참석, 환담을 나누는 만남의장이 되기도 했다.

합천이 고향인 대구사람은 10만여명에 이른다.

주로 묘산·봉산·율곡면 출신이 많으며 정·재계는 물론 교육, 언론, 체육계 등 각 분야에 골고루 진출해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종합우승을 한 율곡면향우회장 이정원씨(57·한국프레벨 대표)는 고향사람을결속시키는데 앞장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합천·鄭光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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