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준혁이 개인 통산 1백호 홈런을 때렸으나 아쉽게도 무승부를 기록하고 말았다. 삼성은 13일 인천구장에서 벌어진 현대와의 시즌 6차전에서 연장 11회까지 가는 접전끝에 4대4로 비겼다. 양준혁은 6회 장외 2점 홈런을 때려 시즌 10호를 기록하며 프로 통산 17번째 1백호 홈런의 주인공이됐다.
삼성은 이날 OB가 승리함에 따라 게임차 없이 동률을 이뤘으나 승률에서 앞서 3위를 유지했다.해태가 롯데를 11대7로 누르고 LG가 쌍방울에 3대6으로 짐에 따라 해태가 2.5게임차로 선두 LG를 바짝 추격했다.
▲인천 (연장 11회)
삼 성 10000300000|4
현 대 00000400000|4
△삼성투수=정성훈, 최재호(6회), 성준(6회), 이상훈(8회), 김태한(9회), 장정순(10회)△현대투수=최창호, 조웅천(7회), 정명원(8회) △홈런=양준혁(6회.2점, 삼성)
▲광주
롯 데 000310201|7
해 태 54010010X|11
▲전주
L G 003000000|3
쌍방울 00050010X|6
▲ 잠실
한 화 000000001|1
O B 00200000X|2


































댓글 많은 뉴스
권칠승 "대구는 보수꼴통, 극우 심장이라 불려"…이종배 "인격권 침해" 인권위 진정
[단독] 최민희 딸 "작년 결혼했다" 스스로 페북 표시
이재명 대통령 '잘못하고 있다' 49.0%
김민웅 "北, 세계정세의 게임 체인저"…주진우 "金, 보수 살릴 게임 체인저"
이진숙 "머리 감을 시간도 없다던 최민희…헤어스타일리스트 뺨칠 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