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 대의원 추천작업이 과열 경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회창(李會昌)신한국당 대표의 부인인 한인옥씨가 30일 대구를 찾아 눈길을 모았다.
한씨는 이날 오전 항공편으로 대구를 방문, 지역 여성지도자들을 만났으며 저녁에는 파크호텔에서 신한국당 대구시지부 여성대의원들과만찬을 함께 했다.
대구를 방문한 한씨는 개인용무차 대구에 들렀다고 밝혔으나 대의원 추천을 둘러싼 경선주자들의경합이 치열한 속에 이뤄져 여성대의원들의 이대표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씨는 판사였던 부친의 초임지가 대구여서 삼덕초등학교를 3년까지 다녔으며 어머니의 고향도대구라고 밝혔다.
〈李敬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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