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나토 정상회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미.유럽 힘겨루기"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확대문제에 종지부를 찍을 나토정상회담이 8~9일 마드리드에서 개최된다.나토 새회원국으로 미국은 폴란드, 체코, 헝가리 3국만을 고집하고있는 가운데 프랑스는 루마니아와 슬로베니아도 참석시킬것을 주장, 북미와 유럽간의 견해차가 심각함을 보여주고있다. 특히 프랑스의 리오넬 조스팽총리는 자크 시라크대통령의 친미적 정책에 반발, 지난달 덴버에서 열린G-8정상회담 불참에 이어 이번 정상회담에도 참가하지않겠다고 밝혀 미국의 입장을 곤혹스럽게만들고있다.

전통적으로 유럽불간섭정책을 고집해온 미국이 나토동진(東進)전략에 깊숙이 개입함으로써 후기냉전시대를 맞이하여 유럽에서의 미국의 입김이 거세지고 있고 이를 저지하려는 유럽강호들의 힘싸움이 어떻게 결말이 날지 관심을 끌고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