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한국노총 구미지부(지부장 김장수)가 4년전부터 추진해온 구미공단 근로자 복지회관 건립이 한국산업단지공단 중부지역본부의 토지무상임대 반대에 부딪혀 표류하고있다.한국노총 구미지부는 현재 구미시 공단1동 시민회관옆 공단 수영장부지에 추진중인 체육문화센터와 함께 근로자복지회관을 추가로 건립, 전국 최초로 최대규모(1만여평)의 '근로자 복지타운'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근로자복지타운 대상용지인 시민복지회관 일대 공단운동장과 수영장은 국유지로 현재 한국산업단지공단 중부지역본부에서 운영권을 소유, 한국노총 구미지부의 무상임대 요청에 대해 계속 거절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노총 구미지부는 "구미시와 노동부간의 끈질긴 노력으로 내년도 정부예산에 노동부가 구미근로자복지회관 건립비 1차 13억8천4백만원을 상정했다"며 "한국산업단지공단의 무상임대 거부행위는 지역근로자들의 숙원사업을 외면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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