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산 은하아파트 음식쓰레기 소멸기로 처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산시 신교동 은하아파트 1백18세대 4백여주민들이 하루 4백kg이던 일반쓰레기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는데 성공, 화제가 되고 있다.

이곳 아파트 주민들은 지난해 11월 쓰레기감량화'에 전주민이 동참키로 결의 한뒤 오삼수 관리소장(57)을 총책임자로 위촉했다.

오소장은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경비원으로 하여금 철저한 분리수거가 됐는지를 확인하고 감시및 계도활동을 펴온 결과 현재 음식쓰레기는 전량 소멸기로 처리된후 퇴비로 공급되고 있다.특히 수박, 참외등 과일과 채소류는 반드시 삶아 통로별 고무통에 넣어 8시간 정도 수분을 뺀 다음 음식물 소멸기에 발효 배출함으로써 양질의 퇴비를 생산할수 있다 는 것.

분리수거된 재활용품은 제지회사와 고물상에 팔아 부녀회 기금으로 적립하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을 대청소의날'로 정해 환경운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경산·崔奉國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