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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기업 96년 경영성적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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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대구지점 분석"

지난해 대구경북지역기업들의 수익성, 생산성, 재무구조등 전반적인 기업경영성적이 크게 악화,지역경제가 빈사상태에 놓였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경영수익성과를 나타내는 매출액대비 경상이익률과 재무구조의 건전성을 보여주는 자기자본비율은 전국평균을 밑돌았다.

이는 한국은행 대구지점이 역내 5백58개업체를 대상(포철은 제외)으로한 '96년도 대구경북지역기업경영분석'에 따른 것이다.

한은 대구지점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역내 제조업은 섬유, 1차금속및 섬유기계, 장비업종의 부진으로 매출액 증가율이 11.2%%로 전년 17.2%%에 비해 크게 둔화됐다. 수출가격 하락과 금융비용부담증가로 매출액대비 경상이익률은 0.7%%로 전국평균 1.0%%에 못미친 것으로 분석됐다.역내 제조업체의 자기자본비율은 전국 평균 24%%에 못미치는 20.7%%로 전년보다 2.9%%포인트떨어졌고 부채비율은 3백82.3%%로 전년(3백24.3%%)보다 크게 상승, 허약한 재무구조를 드러냈다.

건설업의 경우 매출신장세는 확대됐으나 채산성 악화로 매출액대비 경상이익률은 0.2%%로 전국평균(0.7%%)보다 낮고 자기자본비율도 14.5%%로 전국평균(15.1%%)에 못미쳤다.도소매업도 유통업계의 점포신설및 확장등으로 매출액증가율은 15.4%%로 전년(4.8%%)보다 높았으나 매출액대비 경상이익률은 전년(1.5%%)보다 낮은 0.9%%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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