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어린이 생활문

아침에 일어나면 아침해가 빛난다. 그리고 아침해처럼 빛나는 어머니의 얼굴을 만난다.어머니는 나와 동생을 위해 매일열심히 일하신다. 맛있는 것도 해주시고 좋은 옷도 입혀 주신다.그리고 내가 아프지 않도록 사랑으로 돌봐 주신다.

어머니는 일을 하시느라 너무 바쁘시다. 어머니대신 일하는 로봇이 있었으면 좋겠다.어머니가 아니었다면 나는 이세상에 태어나지도 못했다. 나를 낳아주신 고마운 어머니! 그런데 나는 지금까지 어머니의 마음을 아프게 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동생과 다투어서, 스스로 할일을하지 않아서, 무엇을 사달라고 떼를 써서….

지금부터라도 어머니의 마음을 기쁘게 해 드리는 착한 아들이 되어야겠다.

홍경준(대구 신매초등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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