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원을 넘는 거액 은행계좌가 10만개에 육박하고 있다.
1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개인 및 법인의 5억원 초과 거액계좌는 9만8천계좌 1백5조6천억원으로 작년 말의 8만7천계좌 1백조1천억원에 비해 계좌수로는 12.6%%, 금액으로는5.5%% 증가했다.
예금종류별로 보면 금전신탁의 거액계좌가 5만4천좌(60조원)로 가장 많았으며 저축성예금은 3만2천좌(24조5천억원), 양도성예금증서(CD)는 1만2천좌(21조1천억원)였다.
이같은 거액예금의 증가로 전체 은행계좌의 계좌당 평균 금액도 확대됐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