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유도회 대표단은 22일 출국, 일본 사가현 도서시 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1회 한·일친선소년유도대회(23~24일)'에 참가한다.
엄득웅 대구시유도회 부회장(사진)을 단장으로 하는 대구대표단은 초등학생 15명, 중학생 16명 등선수 31명과 임원 및 지도자 22명으로 구성됐다.
대회 참가 선수들은 친선유도경기를 통해 상호간 기술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현지 가정에 민박을하며 한·일간의 문화적 이해를 높이고 우정을 쌓는 기회를 갖는다.
대구유도회는 지난 87년부터 일본 사가현 삼신지구유도회와 친선교류협정을 체결, 매년 번갈아가며 친선소년유도대회를 개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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