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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살해용의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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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여자도 살해"

안동 초등생 2명 살해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공개 수배됐던 이원수씨(43·전과 10범·주거부정)가 21일 오후 6시 25분 영주경찰서에 검거됐다.

이씨는 도피중인 지난 18일 오후 8시쯤 영주시 영주3동 소재 ㄱ여인숙에서 이모양(18·충북 제천시 명서동)을 살해하는 등 추가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검거경위

영주경찰서는 용의자 이씨가 21일 오후 6시 20분쯤 평소 알고 있던 수사과 조사계 박모(54) 형사에게 전화를 걸어와 안동 초등생 살해사건의 상황을 묻는 사이 전화발신지를 추적, 휴천 1동 ㅇ이발관 앞 공중전화 부스 앞에서 서성이던 이씨를 박태영경사(40)등 4명의 형사가 격투 끝에 검거했다.

▣추가범행

영주경찰서에 검거돼 안동경찰서로 압송을 기다리던 이씨는 7시 30분쯤 형사들에게 영주에서도한건(살인)을 저질렀다며 자백할테니 술을 줄것을 요구했다.

요구를 들어주자 이씨는 18일밤 자신이 영주에서 은신했던 ㄱ여인숙에서 우연히 만난 이양을 살해했다고 밝혀, 확인에 나선 경찰은 여인숙 1층 108호실에서 하의가 벗겨져 이불에 덮인채 숨진이양의 사체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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