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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기반 군소정당 창당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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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군소정당들의 지구당 창당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특히 대구가 무주공산(無主空山)지역으로 인식되면서 군소정당들이 대구를 무대로 세력을 키워 오는 대선에서 후보를 내기 위한 시도로 보여 앞으로 '신당' 창당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통일한국당(대표자 신정일)'이 이달 들어 대구에서 10여개 지구당을 잇따라 조직, 등록을 마쳤다는 것. 통일한국당은 지난 대선때 출마했던 신씨가 이끌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민주국민연합(대표자 공석영'도 지난 13일 동구을, 18일 북구갑 지구당을 각각 조직했다. 지구당은 30명이상으로부터 입당원서를 받아 대의원대회를 거친 뒤 선관위에 신고,등록을 하면 조직, 활동할 수 있다. 대구시 선관위 한 관계자는 "5개 시도에 걸쳐 64개 지구당을 조직해야만 중앙당을등록할 수 있어 지구당 조직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며 "다른 군소정당들도 지구당 조직에 앞다퉈나설 것으로 보여 대선을 겨냥한 지구당 조직현상은 계속될 것 같다"고 내다봤다.〈李大現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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