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수사차량, 병원응급차, 소방차등에 부착하는 경광등을 불법 부착한 차량이 극성을 부리고 있어 강력한 단속이 요망된다.
안동지역의 경우 일부 도난경보기 판매업체와 무허가 구난차량, 심지어 일반 운전자들까지도 경광등을 부착하고 비상 사이렌을 마구 울리고 다녀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주고 있다.안동시 동부동 이모씨(38) 등 주민들은 최근 시내 지·간선도로에 밤낮없이 경광등을 부착한 일반차량이 질주, 긴급 차량과 혼돈하기 일쑤라며 불쾌감을 호소하고 있다.
경광등과 비상 사이렌은 경찰 수사차량과 병원 응급차, 소방차 등 긴급을 요하는 차량에만 당국의 허가를 받아 부착할 수가 있다.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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