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성서IC~옥포JC 확장사업 3백억 배정

정부와 신한국당은 8일 대구지하철1호선 운영비로 4백33억원을 지원하고 성서IC와 옥포JC간 확장사업비로 정부안에서 1백억원이 늘어난 3백억원을 배정하기로 잠정 합의했다.당정은 이날 오전 당사에서 열린 98년도 예산안 계수조정을 위한 마지막 당정협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당정은 또 대구중소기업상설전시장 건립사업비로 50억원이 증가된 1백50억원을 지원키로했고 성서3차단지내 제방도로와 폐수처리시설 사업비는 포괄예산에 포함, 반영키로 했다. 또 대구공항 보수에 45억원을 반영키로 했다.

당정은 또 김천시 아포읍의 영남권복합화물터미널 건설에 약 25억원을 반영키로 하고 영천고경면소재 향군묘지 조성사업에 20억원, 경주문화엑스포에 약 35억원 등을 지원키로 했다.〈李東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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