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종사에 큰 업적을 남긴 불국사 조실 월산(月山)스님 영결및 다비식이 10일 오전11시 불국사에서 거행됐다.
대한불교조계종 월하(月下)종정·혜암 조계종원로회의의장 월주(月珠)조계종 총무원장을 비롯, 스님·신도등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국사경내 선원앞에서 거행된 영결식은 종을 다섯번 울리는 명종으로 시작, 삼귀의·행장소개·헌화 헌양등 식순으로 진행됐다.
영결식후 월산스님의 법체는 제자들에 의해 5백m쯤 떨어진 정혜료앞으로 옮겨져 다비에 들어갔다.
다비식이후 월산스님의 사리가 수습되면 공개여부는 문중에서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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