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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우포늪 훼손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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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이 자연생태계 보전지역인 우포늪 주변에 군도 20호선 확장사업을 추진하는등 도로선형을3~10m가량 늪안쪽으로 개설계획에있어 자연늪 훼손이 우려되고 있다.

군은 사업비 3억7천5백만원을 들여이방면 옥천·도평리에서 잠어실마을옆 양어장까지 1천6백21m의 군도를 너비4m에서 8m로 확장키로 하고 지난 7월30일 사업자 선정까지 마친 상태이다.그런데 이곳은 환경부가 지난 7월26일 자연생태계 보전지역으로 지정해 자연환경 보전법에 따라수면의 매립이나 간척토지의 형질변경등의 행위를 못하도록 제한하고 있다.

그러나 창녕군은 군도확장사업이 지난95년부터 추진해온 계속사업이라며 환경부나 경남도등 상부기관에 질의등의 절차도 없이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포늪의 보전을 위해서는 일체의 개방행위가 지양돼야 한다고 창녕환경운동연합등 환경보호단체등이 주장하고 있어 마찰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창녕군은 "계속사업이기 때문에 환경보전법이 적용되지 않는다고보고 정부나 경남도에 질의를 하지 않았다"고 했다.

〈曺奇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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