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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尼 연무현상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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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마트라섬 7곳 산불"

10월초 완화기미를 보이던 인도네시아의 연무(煙霧)현상이 최근 몇주동안 다시 악화돼 많은 공항들이 폐쇄되고 호흡기 질환등 건강상의 위험을 유발하고 있다고 인도네시아 기상청 관계자들이23일 밝혔다.

수마트라 잠비 지방 기상청측은 "이달 초 며칠을 제외하고는 지난 9월초부터 지금까지 시계가35m 수준으로 최악의 상황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같은 시계 불량상태가 조만간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잠비 등 수마트라섬의 3개 지역과 보르네오의 사우스 칼리만탄 지방 등이 특히 연무피해가 심각해 이들 지역은 시계 제로상태에서 공항이 폐쇄됐다.

22일 자정까지의 위성사진 판독결과 수마트라섬에 3군데, 사우스 칼리만탄 지방에 4군데의 산불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부에서 산불이 추가로 발생하고 있다고 기상청측은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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