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병원 레지던트삶 그려" 96년 에미상 8개부문 수상. 쥬라기 공원 의 원작자인 마이클 크라이튼이 작품을 쓰고, 기획 제작까지 맡은 작품으로,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젊은 레지던트들의 일상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된다. 마이클 크라이튼 자신의 의대생 시절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에서 겪었던 생생한 체험을 바탕으로 씌어졌다. 탑건 의 앤소니 에드워즈, 배트맨과 로빈 의 조지 클루니〈사진〉 등이 열연한다. 쿡 카운티 종합병원 응급실의 수석 레지던트 닥터 그린은 동료 로스가 술에 취해 포도당 주사를 놔달라고 하는 소리에 단잠을 깬다. 로스가 깨우지 않더라도 그린이 병원에서 잠잘 수 있는시간은 두 시간 미만이다. 36시간 동안 계속해서 환자를 봐야 하는 응급실 레지던트들이 편히 잘수 있는 시간이란 한정돼 있기 때문. 한편, 그린의 아내 제니퍼는 변호사 시험 준비로 바빠, 남편과 얼굴 볼 시간도 없다며 안타까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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