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특성화고교 및 기존의 학교와는 다른 전인교육 또는 실험교육을하는 대안학교 10여곳이 내년에 문을 열 전망이다.
7일 교육부에 따르면 시·도 교육청별로 지난달말까지 특성화고 및 대안학교 설립신청을 받은 결과 서울의 영상미디어고 등 14개교가 내년 3월 개교예정으로 설립신청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이중 영상미디어고(서울) 대중음악고(경기 시흥) 부산디자인고(부산) 음악고(전북) 등 4개교는 학교명칭에 맞는 전문분야의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는 소규모 특성화고교이며 산청간디학교(경남)영산성지학교(전남) 등 10개교는 대안학교이다.
또 영상미디어고의 경우 영등포여상이, 대중음악고의 경우 성택중학교가 특성화고로 전환하는 것이며 나머지 12개교는 모두 신설되는 학교이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이 이달말까지 학교설립인가 여부를 통보토록 하는 등 이들 학교의 설립을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어서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대부분의 학교가 설립인가를 받고 내년부터 신입생을 선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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