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팔공산 순환도 휘발유값 오르자 드라이브족 뚝 끊겨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잇단 기름값 인상으로 드라이브 코스로 자가용이 붐비던 팔공산 순환도로가 한산해졌다.이때문에 팔공산 순환도로변의 러브호텔, 식당등 접객업소들이 심각한 운영난을 겪고 있다.이들 업소에 따르면 팔공산 순환도로를 찾아 드라이브하던 승용차는 평일 5천여대, 주말에는 8천여대에 달했으나 기름값이 잇달아 오르면서 최근엔 평일 1천여대, 주말 3천여대에 불과하다는 것.이로 인해 칠곡군 동명면 기성리 송림사·가산산성과 동화사간 순환도로변에 밀집한 러브호텔, 식당등 2백여개 업소의 휴폐업이 잇따르고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동명면 기성리 한 여관 주인은 "장사가 잘될때는 방 한개에 하루 3~4팀의 손님을 받았으나 지금은 방 30%% 이상을 놀리고 있다"고 했다.

30여개 숙박업소들은 "당장 손님이 없다고 방에 보일러를 안땔수도 없고 손님 몇사람보고 방 전체에 비싼 기름을 때자니 적자만 늘어난다"고 푸념이다.

닭백숙집 주인 박모씨(45)는 "팔공산을 찾는 차량이 현저히 줄면서 손님을 못받아 하루를 공칠 때도 있다"며 "식당 30여개소가 매물로 나왔으며 전세금도 10~30%% 정도 떨어지고 세입자도 계속바뀌고 있다"고 했다.

〈칠곡·李昌熙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한기성 전 육군 제1군단장은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빈총경계' 논란에 대해 대비태세에 문제가 없었다고 주장하며, 탄통은 결합되어 있었...
8일 대구 동구 각산비나리공원에서 '2026 대구 이노 나이트 페스티벌'이 열려 대구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가 ...
제주에서 실종 신고를 허위로 종결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경찰관이 최고 수위의 징계인 파면 처분을 받았으며, 그는 실종자와의 연락을 허위로 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간선거를 앞두고 샌디에이고와 로스앤젤레스를 이란의 공격 대상으로 언급하며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비판이 ..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