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중국 허베이(河北)성 서북부 장자커우(張家口)에서 발생한 리히터 규모 6·2의 강진으로 이 지역을 통과하는 만리장성과 문화유적에 수많은 균열이 생겼다고 관영 신화(新華)통신이 22일 보도했다.
장자커우시 문물관리국의 허홍국장은 "지진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상이(尙義)현, 장베이(張北)현, 완취앤(萬全)현 내의 만리장성과 문화유적에 균열이 생겼다 면서 "그러나 더 이상의 손상은없다 고 말했다.
상이, 장베이, 완취앤 등 3개 현을 포함한 장자커우시에는 주로 밍(明)나라 시절(1368-1644)에 건축된 2천㎞의 만리장성 외에 대부분 밍대에 세워진 20여개의 건물과 탑, 석굴 등의 문화유적이 있다.
이번 지진으로 장자커우 지역에서는 49명의 사망자와 1만명 이상의 중·경상자가 나고 4만4천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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