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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포스트옐친 대권경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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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열친 러시아대통령이 차기 대선 불출마를 선언, 러시아내 권력쟁탈전이 본격화되고있다.먼저 빅토르 체르노미딘 총리. 지난92년 총리선임이후 옐친에 충성해온 인물로 개혁파이나 인기가 높은 편은 아니다. 제나디 쥬가노프 공산당 지도자는 96년 선거에서 분루를 삼켰으나 조직은탄탄한 편. 온건파로 알려져있다. 보리스 넴초프 제1부총리는 시장개혁을 주도하는 '다이내믹'한이미지를 굳히고있다. 유리 류시코프 모스크바시장은 아직 중앙정치에는 경험이 없지만 능률적이고 과감한 경영스타일을 자랑하고있다. 알렌산더 레베드 퇴역장군은 지난 대선에서 15%%를 얻었는데 모스크바 밖에서는 지지도가 낮은것이 흠. 이밖에 지난대선에서 7%%를 획득한 그리고리 야블린스키 자유당(야블로코)당수와 값싼 보드카를 제공하겠다며 서민층을 파고드는 발디미르 지리노프스키의 출마가 예상돼 그야말로 춘추전국시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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