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프로농구 돋보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기 전날인 19일 동양 박광호감독의 얼굴은 착잡해 보였다.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인데다 '대들보' 전희철마저 왼쪽무릎 인대가 늘어나 훈련조차 못하게됐기 때문이었다. SBS, 삼성(3일), SK(5일)등 하위팀들과의 일전을 모두 이기고 여세를 몰아 대우(7일), 나래(8일)전마저 챙겨 플레이오프 진출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그림'이 시작부터 빗나가는 것 같았다.

그러나 동양은 SBS전에서 전희철이 홈팬 서비스 차원에서 잠시 모습을 보였을 뿐이었지만 승리를 거뒀다. 포인트가드와 슈팅가드를 겸하며 팀을 이끈 김병철의 활약도 컸지만 교체선수들이 팀플레이 위주로 경기를 펼쳤기 때문이다. 특히 허남영(8점)은 3쿼터 중반 야투 4개를 명중시켜 팀상승세를 유도한데 이어 84대83, 1점차로 앞서던 종료 1분10초전에는 천금같은 수비리바운드를건져내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3점슛의 자제(14개 시도)와 리바운드, 가로채기에 이은 속공(10개). 빠른 패스연결로 평소보다 훨씬 줄어든 실책(10개). 동양이 6강 고지에 올라서기 위해선 매 경기 나와야 할 장면들이다.〈李尙憲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평양 무인기 의혹' 사건으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으며, 그의 변호인 김계리 변호사는 재판이 공개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서울에서 포항으로 향하던 KTX-산천 열차가 동대구역 인근에서 고장으로 인해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으며, 승객들은 약 20분간 객실 안에서...
미국과 이란은 전쟁을 끝내는 양해각서(MOU)에 잠정 합의하였으며, 이란은 핵 포기를, 미국은 경제적 보상을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